Journalist ARound The World-jar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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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언어들 김이나작사가 김이나가 일상 언어에서 포착한 마음의 풍경매 순간 결핍과 고독감에 흔들리는 ‘보통의 우리들’을 위한 책김이나 작가는 세 가지 방향으로 단어들을 수집했다. 관계, 감정, 자존감이 그것이다. ...
06/15/2020

보통의 언어들 김이나
작사가 김이나가 일상 언어에서 포착한 마음의 풍경
매 순간 결핍과 고독감에 흔들리는 ‘보통의 우리들’을 위한 책

김이나 작가는 세 가지 방향으로 단어들을 수집했다. 관계, 감정, 자존감이 그것이다. 익숙한 단어에서 지난 기억을 소환하고 지금의 순간을 생각하게 할 뿐만 아니라, 단어 고유의 특성과 의외성을 발견하는 그녀의 시선은 매우 신선하고 흥미롭다. 첫 번째 ‘관계의 언어’는 이 책에서 가장 많은 단어를 소개한다. 타인과 ‘선을 긋는 일’은 중요하며 상대와 멀어지기 위함이 아닌 더욱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기 위한 것임을, 숨기고 싶은 ‘상처’는 서로의 아픔을 깊이 살펴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내포되어 있음을 이야기하며 ‘관계’에 대한 그녀만의 생각을 전한다. 두 번째 ‘감정의 언어’는 단어가 지닌 특유의 감각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그녀의 표현력을 엿볼 수 있으며 세 번째 ‘자존감의 언어’는 나의 삶의 방식과 태도를 성찰하게 만드는 단어들로 채워져 있다. 더불어 성공한 작사가로서 보이는 화려한 모습 이면에 고단하고 혹독한 생존의 과정을 가감 없이 들려준다.

Prologue. 당신만의 언어를, 당신만의 세계를 바라보는 일
Part 01. 관계의 언어
“주파수가 맞으려면 박자를 맞춰가야 해”
좋아한다. 사랑한다 : 상대방을 향한 내 감정의 속성
실망 : 우린 모두 불완전한 인간
미움받다 : 대충 미움받고 확실하게 사랑받을 것
# 사랑하기에 좋은 사람, 너 나 우리

선을 긋다 : 그 사람과 나 사이의 거리
일상의 언어들에서 포착한 마음의 풍경 『보통의 언어들 』.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김이나, 그간 대중과 긴밀히 소통해온 경험을 살려 우리가 삶에서 맞부딪히는 복잡한 감정과 관계의 고민에 대한 해법을 일상의 단어 속에서 탐색한다.

시차적응 : 각기 다른 마음의 시계
작사가로서의 예민한 안테나를 살려 우리가 자주 표현하는 감정의 단어들을 수집하고, 그 단어들이 다 품어내지 못한 마음의 풍경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평범한 단어들 속에 깃들인 특별한 가치를 찾고 삶의 지향점을 푼다. 쳇바퀴 같은 생활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 안에서 확장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사과하다 : 기다림이 필요한 시간
사소한 일들에 상처받지 않고 좀 더 의연하게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통찰을 보여준다. 그녀처럼 언어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에서 벗어나 생각하다 보면 자신을 위한 삶의 방향성이 더욱 선명해질 것도 같다. 어떤 기준과 프레임에 갇혀 스스로를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나를 자꾸만 붙잡는 그 단어에 대해 한 번 깊이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자기 머릿속을 맴도는 단어들을 섬세하게 관찰하고 이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내리는 것만으로도 복잡하고 어수선했던 마음이 조금은 정돈될 수 있을 것이다.

연애의 균열 : 지난 기억이 만들어낸 의심 사이렌
공감 : 통하는 마음은 디테일에서 나온다

싫어하다 : 내게는 싫은 사람이 있어
이해가 안 간다 : 비난을 내포하는 말
속이 보인다 : 경험치에 기반한 어른만의 언어
뒷담화 : 부정적 감정이 깃든 일에는 룰이 필요하다
미안하다 : 털어내지 말고 심어둘 것

비난 :다정한 사람들은 말수가 적다
지질하다 :구차하면 좀 어때
상처 : 서로의 아픔을 볼 수 있다면
포장하다 : 주는 이의 마음이 담긴 그 무엇
염치가 있다 : 내가 꼭 지키고 싶은 것

재벌, 갑질, 애교 : 우리에게만 익숙한 단어
소중하다 : 우린 매일 이별에 가까워지는 중
# 아픈 이별로 여전히 힘들어하고 있다면

Part 02. 감정의 언어
“감정, 누르지 않고 자연스레 곁에 두기”
부끄럽다 : 매력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찬란하다 : 각기 다른 기억을 끄집어내는 말
슬프다. 서럽다. 서글프다 : 아프고, 괴롭고, 외로운
# 마음을 방치하지 말아달라는 혼잣말

묻다. 품다 : 차마 어쩌지 못해 내리는 결정
위로, 아래로 : 오늘 그 감정은 어디서부터 왔을까
소란스럽다 : 주변과 대비되는 그 사람만의 감정
외롭다 : 오롯이 내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싫증이 나다 : 내 사랑의 진원지를 찾을 수 있다면
간지럽다 : 알다가도 모를 기괴한 행복감
기억, 추억 : 다르게 적혀 있는 지난 날

Part 03. 자존감의 언어
“약해졌을 때는 잠깐 쉬었다 갈 것”
성숙 : 애어른이 자라서 어른아이가 되는 아이러니
# 나이 든다는 것

꿈 : 꼭 이루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한 것
유난스럽다 : 그건 당신이 특별하다는 뜻
호흡 : 불안감에 빠진 나를 구원하려면
#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사람

드세다. 나대다 : 사람을 주저앉히는 말에 대해
정체성 : 나의 본모습이 혼란스러울 때
한계에 부딪히다 : 또 다른 가능성과 마주하는 순간
겁이 많다 : 결과적으로 늘 강한 사람들
이상하다 : 있는 그대로를 바라볼 수 있길

살아남다 : 영원히 근사한 채로 버텨낼 순 없다
창작하다 : 영감과 체력의 긴밀한 관계
쳇바퀴를 굴리다 : 일상의 반복이 알려주는 특별한 하루
기특하다 : 나의 존엄을 가꾸어 나가는 일

Radio record : 나를 지켜주는 말
Lyrics : 마음에 깃든 노랫말
추천의 글

08/16/2019

#광복절 #음악회 #74주년 기념
#2019년 8월 15일(목) 19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지 휘 #성시연
연 주 #서울시립교향악단
협 연 조재혁(피아노), 임선혜(소프라노), 박종민(베이스)
합 창 서울시합창단, 그란데오페라합창단
진 행 #오상진

프로그램
1 안익태, 애국가
2 코플런드,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
Copland, Fanfare for the Common Man

3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피아노: 조재혁)
Grieg, Piano Concerto in A minor, Op. 16

4 김연준, 청산에 살리라(베이스: 박종민)

5 번스타인, 뮤지컬 중 '나와 함께 꿈을 꾸어요' (소프라노: 임선혜)
Bernstein, 'Dream With Me' from the musical

6 모차르트, 오페라 중 '더 이상 날지 못하리' (베이스: 박종민)
W.A. Mozart, 'Non piu andrai' from the opera ��7 MGR, 독립군의 아내 외 (소프라노: 임선혜)�MGR, A Wife of Independence Army��8 모차르트, 오페라 그대의 손을 나에게'�W.A. Mozart, 'La ci darem la mano' from the opera��9 베를리오즈, 레퀴엠 중 ‘라크리모사’�Berlioz, Lacrimosa from 'Requiem'��10베를리오즈, 장송과 승리의 대교향곡 중 3악장 ‘절정’�Berlioz, Apotheose from 'Grande symphonie funebre et triomphale', Op. 15��11 앵콜곡 아리랑 조재혁

Dream With Me
재키 이뱅코

If I could capture the moon
And paint a sky full of blue
I'd plant two stars
To light the night
If I could skip along clouds
Until the wind sing out loud
Rewrite the rhyme
And slow down time
I see a world where a world
Where every boy and girl
Has all they need to live free
Imagine a world that's kind
With not a child left behind
Where everyone could share the sun
Life is all I adore
Dream with me

따릉이와 운동 굿모닝운모닝~
08/04/2019

따릉이와 운동 굿모닝
운모닝~

Untitled Album
12/26/2018

Untitled Album

10/08/2018

#숲은 생각한다: 에두아르도 콘
우리는 어떻게 숲과 함께 생각해야 하는가? 숲으로 가다
비 인간적인 세계의 사고가 우리의 사고를 해방하도록 숲에서 생각해야 한다. 숲은 스스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질문한다. 우리 너머로 확장하는 세계에서 인간은 어떤 의미일까?
이를 이해하기 위해 숲은 생각한다고 주장하기 위해 어떤 함의를 해야 할까?

#숲에서 우주를 보다: 데이비드 조지 해스컬 , 에이도스 2014/ 472.52642 ㅎ437ㅅ
조그만 이파리 위 우주의 숨결이 스쳐가는 것을 보았다.
생물학자처럼 생각하고 시인처럼 쓴다. 오래된 숲 1 세제곱미터를 일 년 동안 관찰, 사색한 결과물이다. 지의류와 이끼, 균류 등 미미한 생물에서부터 꽃과 식물, 나무 그리고 사슴, 다람쥐 등 동물까지....... 자연세계를 살아가는 구성의 의미, 삶과 진화를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낸다. 뛰어난 생물학자답게 비밀과 생물의 진화를 사유와 과학으로 펼쳐낸다. 선승처럼 열린 마음으로 시인의 언어로 그려낸다.

A river runs through it. 로버트 레드포드, 123분 12세 관람가 BMM 1895 디지털
#흐르는강물처럼: 낚시와 강에 투영된 가족애, 삶에 대한 성찰
낚시를 종겨와 같이 소중하게 여기는 맥클레인 가족, 아버지의 영향으로 노먼과 폴은 어려서부터 강 낚시를 즐긴다. 성장한 노먼은 대학을 마친 후 첫사랑(줄리아)에 빠지고 자유분방한 폴(브래드피트) 는 박에 빠져 위험에 처한다. 너무나 사랑해도 이해할 수 없었던 기족.
삶은 마치 흐르는 강물과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어도 완전히 사랑할 수 있다는 걸 깨달은 노먼은 다시 강에 낚싯줄을 던진다. 강을 거스르는 연어. 무지개 송어처럼

홍익로 2길 16 mpllc .sen.go.kr
20181008 월

Journalist ARound The World-jartw
11/3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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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ist ARound The World-jartw
11/3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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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선물을 받으면 기분이 좋다. 감사해요 이선생님^^*

Journalist ARound The World-jartw
11/3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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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허스트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모마의 알약을 보고 그 스케일에 놀랐다. 벽면 하나를 다 다른 약으로 채웠다. 좋게 말하면 집요한 나쁘게 보면 편집증. 인격장애의 비율이 5% 면 작가는 이를 승화시킨 사람이겠지...

다이아몬드 두개골은 패션계에서 패러디나 오마주로도 많아 쓴다. 신세계 명품관도 이를 따라한 장식으로 벽을 채웠다.

테이트 모던 특별전의 위엄. 유료 전시회에도 줄을 서는 문화나 배를 타고 이동하는 문화는 좀 ......부러웠다. 박물관입장료를 받지 않아서 해가지지 않는 나라 영국이었다.

단체 수학여행에 시끄러워 보고싶은 유물은 하루 종일 앉아서 볼 의자도 공간도 없는 우리나라 문화로는 좀 그랬다. 궁궐조차 입장료를 받으면서 종로 노숙자 타령을 하는건....... 정부는 세금받아 뭘 하겠다는 건지 원

Demian Hurst
2012 런던올림픽 기간에 쥬빌리 시리즈를 장식한 핫 한 화가다. 젖소 한마리를 절반을 갈라내고, 산 나비를 박제하는 충격을 준다. 그럴만 하다는 생각은 했다. 허스트 사장이 아니더라도 볼 만 하죠?
근데 박제된 나비는 좀 불쌍했다

The cure rather than care. but hard to treat cancer. Good luck!
05/19/2016
Drive for The Cure of Cancer

The cure rather than care. but hard to treat cancer. Good luck!

To help fight for a cure for Cancer, that is my goal and I'm sticking to it!!!

03/27/2016

부활 ㅡ 사랑의 승리 easter egg

02/26/2016

표지 기사: 과학자들의 미래 추가 bookmark

Nature 530, 7591
게시: 2016년2월25일

과학자들은 이번 주 네이처 특집에서 본인들이 결정을 했을 때 추정되는 미래의 모습이 어때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 기술전문가들은 현재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일 것으로 추정하였다 (398쪽 참조). 심지어 미래의 사람들도 다를 것으로 추정하였다 (402쪽 참조). 그리고 학자들은 자신들이 없어진 이후에는 어떤 모습일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측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다. Nicholas Stern은 현재의 기후 경제학 모델은 미래에서의 생명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추정하고 있다. 현재 예상치 못한 기후 변화는 미래의 생명체에 엄청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07쪽 참조). 사회 과학에서는 우리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함을 만들어서 보내는 것이다. [Introduction]

12/24/2015

12.24(목) 엷은 안개서울0°C 구름많음부산9°C 엷은 안개대구3°C
러, 시리아 민간인 거주지 무차별 공습 논란
英 식민지배의 상징 ‘로즈’ 동상 철거 싸고 찬반 시끌
“2차 피해 방지” vs “바꾼다고 유출 안되나”
‘한일협정’ 위헌여부 결론 안내려… 외교 후폭풍 피해가
‘숙제검사 잘 봐달라’ 460만원 촌지 받은 교사 “무죄”
[우리 곁의 산타] 평균 69세… 고장난 장난감들의 '슈바…
정부, '땜질식' 처방…벼랑으로 치닫는 누리과정
美 금리인상 우려에 소비자심리 하락…주택가격전망 '급…
"지급액 깎이기 전에…" 주택연금 가입자 몰려
쟁점법안 24일 데드라인… 여야는 헛바퀴
2018년 달궤도 탐사선·2020년 착륙선 띄운다 …
“요금 포함 2만원”… 초저가폰 시대 개막
시간강사들 "처우개선 헛꿈" 또 막막한 2년
재벌 총수일가, 등기 임원은 기피
[그때그시절]① '대중의 추억'을 소비하다
[경제 블로그] 한국에서는 왜 근무시간에 연탄 돌리나요
판잣집서 자란 고범규 “60명으로 11만 명 애플 제쳐 자부…
[高價의 역설]명품의 또다른 이름, 거품
[스브스뉴스]'의사의 꿈' 지켜드립니다?…비뚤어진 선처
‘순수전세’는 이젠 옛말…단돈 10만원이라도 꼬박꼬박 낸…
'공무원의 갑질'…계약업체·부하한테 수시로 "돈꿔줄래"

2015 과학계 최고 스타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B11 TOP - 사이언스, 올 획기적 성과 1위 꼽아
원하는 유전자만 골라 제거, 편집… 비계 대신 근육량 많은 돼지 생산
- 네이처, 올해 과학자에 中 황쥔주 선정
인간유전자 조작, 맞춤형 아이 논란 불러
세계 과학사(科學史)는 2015년을 '생명공학의 해'로 기록할 것 같다. 말라리아를 옮기지 않는 모기, 비계 대신 근육만 가득 찬 돼지, 유전병이 대물림되지 않은 아이로 자랄 수 있는 인간 배아세포 등 생명공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들이 속속 등장했기 때문이다.
성과는 원하는 유전자(DNA)만 골라서 제거하거나 편집할 수 있는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 기술이 본격적으로 꽃피운 덕분이다. 유전자 가위와 그 연구자는 최근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가 뽑은 '올해의 10대 획기적 과학 성과'와 네이처의 '올해 10대 과학 인물'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과학 성과 1위는 유전자 가위
사이언스의 올해 과학 성과 1위에 오른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잘라내고 싶은 특정한 DNA에만 결합하는 유전물질인 RNA와, 특정한 DNA를 잘라낼 수 있는 효소를 결합시킨 형태다. RNA의 종류를 다양하게 만들면 어떤 종류의 DNA도 잘라낼 수 있다. 본격적으로 활용된 지 불과 5년도 되지 않았지만, 역사상 어떤 생명공학 기술보다 강력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와 네이처가 뽑은 올해의 과학 성과들. 위 사진부터 시계 방향으로 유전자를 교정할 수 있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와 이를 이용해 만들어낸 근육량이 많은 돼지. 유전자 가위로 인간 배아를 편집한 중국 중산대 황쥔주 교수. 사상 처음으로 명왕성 탐사에 성공한 뉴호라이즌스호와 명왕성. /사이언스·네이처 제공

하버드대 연구팀은 올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이용, 돼지 유전자 중 사람에게서 면역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유전자만을 잘라냈다. 사이언스는 "이 유전자를 없애면서 돼지의 장기를 사람에 이식하는 이종(異種) 간 장기이식의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중국 연구팀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로 근육 발달을 억제하는 유전자를 제거해 근육량을 2배 이상 키운 돼지를 만들었다.
네이처가 꼽은 '올해의 과학 인물' 1위도 유전자 가위 연구자인 황쥔주 중국 중산대 교수였다. 그는 올 4월 인간 배아에서 혈관질환인 '지중해성 빈혈'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잘라내는 데 성공했다. 인간 배아의 유전자를 편집해 자궁에 착상시키면, 이론적으로 빈혈 같은 특정 질환에 걸리지 않는 아이를 만들 수 있다.
인간 유전자 편집을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는 뜨거운 이슈다. 황 교수의 연구를 계기로 전 세계 과학계는 인간 유전자 편집을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으로 나뉘어 치열한 윤리 논쟁을 펼쳤다. 이달 초 미국 워싱턴에서는 세계 20개국의 생명공학 권위자와 윤리문제 전문가, 정부 당국자 등이 모인 가운데 '인간 유전자 편집 회의'가 열렸다. 3일간 치열한 토론을 벌인 결과 "유전자를 편집한 세포를 임신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성명서가 채택됐다.

명왕성에 간 뉴호라이즌스
사이언스가 꼽은 올해의 과학성과 2위는 최초로 명왕성에 도달한 미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탐사선 뉴호라이즌스였다. 2006년 1월 지구를 떠난 뉴호라이즌스는 9년 6개월 만인 지난 7월 15일 지구에서 48억㎞ 떨어진 명왕성을 통과했다. 뉴호라이즌스는 현재 명왕성에서 얻은 정보를 계속 지구로 보내고 있다.

이 밖에 남아프리카공화국 동굴에서 발견된 300만년 전의 인류 화석 '호모 날레디', 제약회사 머크의 에볼라 백신 개발, 효모를 이용해 만드는 아편 등도 올해의 획기적인 연구 성과로 꼽혔다.
네이처가 꼽은 올해의 과학인물 2위는 크리스티나 피게레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이었다. 그는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파리협정이 채택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세계 195개국이 합의한 파리협정은 "210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폭을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뉴호라이즌스 프로젝트를 이끈 앨런 스턴 NASA 책임연구원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람 같은 촉감을 전해주는 전자 피부를 개발한 미국 스탠퍼드대 제난 바오 교수, 지난 7월 이란 핵협상 타결을 주도한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기구 대표도 올해의 과학인물로 꼽혔다. 여성 우주인 조안 슈멜츠는 저명 과학자인 제프리 마시 UC버클리 교수의 교내 성희롱 문제를 공론화해 대학 측의 권고사직을 이끌어낸 공로로 10위에 선정됐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인간이나 동·식물의 세포에서 특정 유전자가 있는 DNA를 잘라내는 효소. 교정을 하려는 DNA를 찾아내는 가이드 RNA와 DNA를 잘라내는 Cas9 단백질로 구성된다.

반기문 총장 "난 필요할 때 강한 사람"… 대권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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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예 웨스트 '아메리칸아이돌' 오디션 참가…왜?
'무한도전'이냐 '삼시세끼'냐, 시청률 톱5
윤도현·조승우·조정석·변요한, 뮤지컬 '헤드윅' 캐스팅

1 심형탁 아이가 다섯 출연 확정 new
2 라디오스타 이하늬 new
3 볼티모어와 계약 김현수 new
4 내 방의 품격 노홍철 new
5 현대차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new
6 조선마술사 고아라 유승호 new
7 국제유가 WTI new
8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new
9 마리와 나 서인국
10 오세훈 험지 출마 new

Robert indiana
11/19/2015

Robert indiana

[2015 경주국제마라톤]에루페, 뛰었다 하면 우승… “태극마크 걸림돌 없다”
10/27/2015

[2015 경주국제마라톤]에루페, 뛰었다 하면 우승… “태극마크 걸림돌 없다”

[2015 경주국제마라톤]에루페, 뛰었다 하면 우승… “태극마크 걸림돌 없다” 2015-10-12
[동아일보A26면 TOP]에루페, 뛰었다 하면 우승… “태극마크 걸림돌 없다”
대회 세 번째… 국내서 5번째 정상강풍에 막혀 기록은 2시간 7분 1초특별귀화 반대 목소리 잦아들듯 “2시간 4분대 달성하고 리우 출전”
썸네일한국 귀화를 준비 중인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가 1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동아일보 2015 경주국제마라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충남 청양군체육회 소속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에루페는 국내 대회 5번째 정상에 올랐다. 경주=신원건 기자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귀화를 준비하고 있는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27·케냐)가 국내 마라톤 대회 5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에루페는 11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동아일보 2015 경주국제마라톤(경북도 경주시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일보 공동주최)에서 2시간 7분 1초로 2시간 8분 11초의 조엘 켐보이 키무레르(27·케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5만 달러. 에루페는 이날 최대 초속 3.3m의 바람 탓에 2012년 자신이 세운 대회 최고 기록(2시간 6분 46초)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3년 만에 이 대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12년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었던 에루페는 2012년과 올해 서울국제마라톤에서도 우승해 동아일보 주최 대회에서만 5차례 우승했다.
에루페에게 이날 레이스는 특별귀화를 위한 마지막 시험 무대였다. 3월 서울국제마라톤에서 우승한 뒤 에루페가 귀화를 선언하자 일부 육상인은 “국내 마라톤이 고사한다”며 반대했다. 하지만 에루페는 이번 대회까지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우승 청부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에루페는 이날 “바람만 없었다면 2시간 4분대에 뛸 자신이 있었다”며 “내년 서울국제마라톤에서 2시간 4분대 기록을 세운 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에루페는 6월부터 충남 청양군체육회 소속으로 뛰고 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추천하고 대한체육회 법제상벌위원회에서 에루페의 특별귀화를 결정하면 법무부 국적심사위원회가 귀화를 최종 심의한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규정에 따르면 귀화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귀화한 국가의 팀에서 1년 이상 뛰어야 한다.
특별귀화에서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수 있는 경쟁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에루페는 2012년 서울국제마라톤에서 국내 개최 대회 기록 중 최고인 2시간 5분 37초를 기록했다. 특히 에루페는 연중 평균 기온이 섭씨 40도인 케냐의 트루카나 출신이어서 섭씨 30도의 무더운 날씨 속에 열릴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에루페를 지도하고 있는 오창석 백석대 교수(53)는 “에루페는 어릴 때 무더운 곳에서 자라 더위를 잘 타지 않는다. 올림픽에서 충분히 입상 가능하다”고 말했다. 오 교수의 성을 따고 ‘한국을 위해 달린다는 의미’의 오주한(吳走韓)이란 한국 이름도 지은 에루페는 이날 처음으로 청양군 유니폼을 입고 달렸다.
http://news.donga.com/3/all/20151012/74114398/1

서울달리기
10/27/2015

서울달리기

[2015 서울달리기]빨라도 너무 빠른 케냐 철각들… 2km부터 추격 포기”2015-10-19
[동아일보A26 TOP]10km 오픈레이스 도전한 백광영씨…
마스터스 최고 33분 29초 7위 골인1~5위 케냐 선수들 모두 30분 안쪽… 1만여 명 청명한 가을 한강변 누벼
국내 남자 마스터스 최강자와 아프리카 엘리트 선수의 10km 실력 차는 3분 54초였다.
18일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와 동대문, 청계천을 뛰는 2015서울달리기대회(서울시 동아일보 공동 주최) 10km 국제오픈부문에서 엘리트 선수와 마스터스가 승부를 겨뤘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 레이스에서 33분 29초로 마스터스 중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한 백광영 씨(29·외향산업)는 종합순위에서 케냐의 대니얼 킵춤바 체비(30·28분 39초) 등 엘리트 선수들에 이어 7위에 올랐다. 1위에서 5위까지 케냐 선수들이 휩쓴 가운데 백 씨와 5위 티머시 키멜리(21·29분 35초)의 기록 차이는 3분 54초였다. 백 씨는 “2km까지 따라갔는데 너무 빨라 더 이상 함께 달릴 수 없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엘리트 선수 출신이 아닌 백 씨는 2009년 달리기를 시작해 마스터스계의 강자가 됐다. 풀코스 최고기록은 2시간 49분 55초.
지난해 마스터스 10km 남자부 챔피언으로 대학 시절 800m와 1500m 선수로 활약하기 도 했던 브라이언 매닝 씨(26·미국)는 이날 8위를 한 뒤 “초반부터 케냐 선수들이 너무 빨리 뛰쳐나가 따라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방식의 레이스뿐 아니라 바뀐 10km 코스에 대해서도 참가자들은 크게 만족해했다. 마스터스 10km 여자부에서 3위를 한 설리나 오도널 씨(32·아일랜드)는 “이렇게 평탄하고 환상적인 코스는 처음이다. 서울의 명물을 즐기다 보니 10km에서 내 생애 최고의 기록을 냈다”며 활짝 웃었다. 뚝섬 한강공원으로 골인하는 하프코스의 여자부에서 2위를 한 페넬로페 발렌스타인 씨(33·영국)도 “달리며 서울을 느낄 수 있었다. 도시와 지역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마라톤대회뿐이다”고 말했다.
마스터스 10km 여자부에서 우승한 이주영 씨(26)는 아버지 이대연 씨(53), 어머니 유연자 씨(50)와 함께 달려 ‘마라톤 가족’의 힘을 보여줬다. 아버지는 주영 씨의 개인 페이스메이커로 우승을 거들었다. 주영 씨 아버지와 어머니는 풀코스 최고기록이 각각 2시간 47분 30초, 3시간 18분 1초다. 다이어트를 위해 2013년 마라톤에 입문한 주영 씨는 13kg을 감량했다.
2015공주마라톤 풀코스 남자부 챔피언 남평수 씨(36·경기 하남)는 마스터스 10km 남자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하프코스 남녀부에서는 송재영 씨(26·서울)와 이금복 씨(49·경기 성남)가 우승했다.
한편 이광구 우리은행장 등 임직원 500여 명은 10km와 하프코스에서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달렸다. 임직원 30명도 시각장애인들의 레이스 도우미로 활약했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무균 스포츠토토 본부장, 이진숙 동아오츠카 이사, 양회종 서울시생활체육회 회장, 김재호 동아일보사 사장 등은 출발선에서 1만여 명의 달림이들을 격려했다.
썸네일①2015서울달리기대회 10km 국제오픈부문에 출전한 아프리카의 엘리트 선수들과 국내 마스터스 참가자들이 18일 서울광장 앞 출발선에서 힘차게 뛰어나가고 있다.
②이광구 우리은행장(오른쪽)이 시각장애인 마라토너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재명 [email protected]·전영한 기자
http://news.donga.com/3/all/20151019/74239261/1

10/27/2015
[미리보는 동아일보]관리비에 부가세…지방 ‘부글부글’

"26분대 진입" 女전사의 도전
한국 여자마라톤의 간판 김성은이 2015 서울 국제마라톤 겸 동아마라톤대회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합니다.
김성은은 2013년 이 대회에서 2시간 27분20초로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1997년 권은주가 세운 한국 여자 마라톤 최고 기록 2시간 26분 12초에 현역 선수로는 가장 근접해 있는 기록입니다.
김성은은 이번 대회에서 26분대에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가 자신의 최고 기록을 넘어 한국 기록까지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동아일보였습니다.
http://news.ichannela.com/economy/3/01/20150212/69630279/1

관리비에 부가세…지방 '부글부글' 경제부입니다. 최근 1월분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를 받은 아파트 주민 중 깜짝 놀라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정부가 올해부터 전용면적 135 제곱미터가 넘는 대형 아파트의 관리비에 부가세를 10% 부과하기로 했는데요. 문제는 지방의 대형 아파트들은 서울의 소형아파트 가격보다 낮은 곳이 많은데 무조건 크기 기준으로 부가세를 매기다보니 지방 대형 거주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아파트들은 전문 관리업체와 계약을 해지하는 방식으로 부가세를 피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눈·귀·치아도 가족력 질…

10/21/2015

[M 이슈 투데이] 서울시내 공공시설서 탄산음료 '퇴출 2015-10-21 07:47

◀앵커 ▶ 오늘 이슈투데이에서는, 앞으로 서울시내 공공시설에 있는 자판기에서 판매가 금지되는 탄산음료 문제, 짚어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 해 마시는 탄산음료의 양은 1인당 평균 15리터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커피를 제치고 단연 1위입니다.
탄산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특히, 과도한 당분 때문에 비만과 당뇨 같은 대사 질환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서울시가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시내 공공시설의 자판기에서 탄산음료를 퇴출시키겠다고 발표했는데요.
먼저, 탄산음료 퇴출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 리포트 ▶
[고**] "아무래도 눈에 띄면 더 사먹게 되는데 보이지 않으면 덜 먹지 않을까요? 탄산음료를 대체할 수 있는 음료를 찾겠죠."
[박**] "자판기에서까지 탄산음료를 판매 못 하게 하는 건 사실 개인적으로 마시는 음료수는 개인 취향인 건데 그건 별로 좋게 생각은 안 되네요."
[이**] "굳이 뭐 탄산음료가 자판기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편의점에서 사 먹으면 되니까 그런 것은 별로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은 안 하거든요."

◀앵커 ▶ 서울시의 이번 조치로 자판기에서 탄산음료가 사라지게 될 텐데요.
박 아나운서, 서울시내 모든 자판기에서 다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공공시설의 자판기들만 해당되는거죠?

◀아나운서 ▶
네,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판기는 모두 540여 대 정도 되는데요.
이중 구청이나 보건소 같은 기관에서 직접 운영 중인 자판기 320대에서는 당장 다음 달부터 탄산음료 판매가 중단됩니다.
위탁 운영 중인 나머지 229대의 경우, 계약 기간 동안 탄산음료 판매를 중단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고요.
내년 재계약 시점부터는 판매를 완전히 제한할 것이라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또, 서울시내 지하철 역사에 있는 자판기들도 탄산음료 규제 대상인데요. 관련 보도 보시죠.

◀ 리포트 ▶
자판기에서 각종 탄산음료가 우르르 쏟아져 나옵니다.
서울시가 시민들이 탄산음료를 선택할 수 없도록 자판기에서 미리 빼내는 겁니다.
자치단체로서는 처음입니다.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 역 자판기의 탄산음료는 물이나 무설탕 음료로 대체하고, 민간 회사가 운영하는 9호선에서는 진열 비율을 10%로 낮추도록 권고했습니다.
또 영양섭취 불균형과 비만, 골다공증같이 탄산음료의 부작용을 알리는 스티커도 자판기에 부착합니다.
◀아나운서 ▶
250밀리리터짜리 탄산음료 한 캔에는 30그램 안팎의 설탕이 들어 있습니다.
티스푼으로 10숟가락 정도 되는 양인데요.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한 하루 당분 섭취량이 50그램인 점을 감안하면 한 캔만 마셔도 하루 권고량의 절반을 훌쩍 뛰어넘는 겁니다.

과도한 당분은 비만과 당뇨 같은 각종 대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고요.
탄산음료는 강한 산성물질이어서 충치와 치아 부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탄산음료의 인산염은 몸 안의 칼슘을 배출시켜 뼈를 약하게 만들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도 커집니다.
미국에서는 탄산음료를 매일 마시면 노화가 촉진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까지 나왔는데요. 관련 보도 보시죠.

◀ 리포트 ▶
설탕 범벅인 탄산음료가 단순히 몸에 안 좋은데 그치지 않고, 세포까지 늙게 만들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우리 몸의 염색체 끝에는 세포 분열을 일으키는 '텔로미어'란 단백질이 붙어 있는데, 태어날 때 1만여 개로 출발하는 '텔로미어'의 염기 가닥은 나이가 들며 점점 짧아지다 사망 전엔 5천 개까지 줄어, 노화의 지표로 간주됩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 연구진이 성인 5천3백여 명을 조사했더니, 설탕이 든 탄산음료를 매일 350mL 이상 마신 사람들은, '텔로미어'가 나이에 비해 훨씬 짧아 평균 4.6년이나 세포가 더 늙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앵커 ▶
탄산음료를 둘러싼 국민 건강 문제가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닐 것 같은데요.
다른 나라들은 탄산음료 규제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아나운서 ▶
먼저,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지난 2005년부터 모든 공립학교 자판기에서 탄산음료 판매를 금지한 데 이어서, 지난해 말부터는 일부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탄산음료에 세금도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뉴욕 주는 시내 식당에서 대용량 탄산음료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프랑스는 공립학교뿐 아니라 사립학교에서도 탄산음료 자판기를 없앴고, 독일은 학교 근처의 매점에서 탄산음료를 팔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앵커 ▶ 이번에 서울의 공공시설 자판기에서 판매가 중단되는 탄산음료는 콜라나 에너지 음료처럼 당분이 포함된 제품에 한정되며 먹는 물에 탄산가스만 주입한 일반 탄산수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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