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7/2026
"CES는 아이스크림과 같다. 아무리 맛을 설명해도, 직접 먹어보기 전에는 모른다."
CES2026이 딱 그랬습니다. 기사 몇 줄, 영상 몇 개로는 절대 전달되지 않는 변화가 현장 전체에 깔려 있었습니다. 더밀크가 CES2026에서 ‘맛본’ 것은, 어떤 제품 하나가 아니라 세계가 작동하는 방식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감각이었습니다.
CES에서 본 AI는 이제 모든 산업이 전제로 깔고 출발하는 기본 환경이 됐습니다. 헬스케어, 자동차, 제조, 에너지, 인프라까지. 어느 부스를 가도 공통된 질문은 "AI를 전제로 이 산업을 어떻게 다시 설계할 것인가"였습니다.
흥미로운 건, 산업은 달라도 내부 구조는 점점 닮아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데이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운영, 그리고 사람의 역할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이는 구조. 서로 다른 산업들이 하나의 언어로 수렴하고 있는 장면을 CES2026에서 분명히 목격했습니다. 더밀크가 CES2026에서 찾은 메가트렌드는 바로 'AI 컨버전스(The Great AI Convergence)’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런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AI를 전제로 재편되는 세계에서, 대한민국은, 그리고 우리 기업은 어디에 설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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